마음이란 어떤 슬픈내용인가 11살 같지가 않은것처럼 듬직한 남자아이 찬이 올해 6살인 찬이의 귀여운 여동생 소이 남매는 출타한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찬이는 강아지를 갖고 싶어 동생을 기쁘게하려고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것인데요
소이생각이 엄마가 보내준 것 같다며 강아지 이름을 마음이라 짓죠 그렇게 세 식구가 된 찬이 소이 마음이는 다른 나날보다도 행복한 시간들을 지새우게 되버리는것이에요 1년의 세월이 흐르는 상황이되고 마음이는 찬이가 살아있지않을때 소이를 키울만큼 늠름한 견이 됩니다 그 해 겨울 꽁꽁 언 강변에서 추위와 배고픔을 잊은 채 썰매를 타는 도중 예기치 못한 불행이 찾아오죠 살얼음이 깨지면서 소이가 물에 들어가는 격이지요 소이가 없어진 찬이는 이 상황이 마음이 때문이라 생각하고 무섭게 마음의 문을 닫죠
엄마랑 소이가 다떠나버린 집을 싫어함에 따라 소이의 마지막 물건으로있는 책가방을 등에매고 찬이도 어디론가 떠나죠 홀로 남아버리는 강아지인 마음이는 찬이가있는곳을 따라가죠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