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한가할때는 복어요리
오늘은 드디어 냉장고 청소하는 날이네염 오늘은 따로 장을 안보고 냉동실에 있는걸로 그걸로만 요리해도 이틀은 거뜬히 먹을 수 있을거에염~ 냉장고 아래칸에 보니깐 배가 갈라져 있는 큰 멸치도 보이고 오징어채랑 북어포가 비닐팩안에 얌전히 있네요 언제 샀는지 제가 기억도 안나지만 버리는 것보다는 먹어서 없애기로 했어여
북어국은 국물맛이 생명이죠. 복어국 끓이는 방법은 표고버섯과 무와 멸치를 함께 넣고 북어육수를 끓여여 그리고나서 강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육수를 내던 무는 건져서 썰어주고. 복어를 들기름에 살살 볶다가 북어가 고들고들해질대가정 마늘도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염~ 그런다음 팔팔팔 끓여어진 육수를 집어넣으시고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부르르~ 끊여서 밥이랑 먹으면 끝~!
참고사항으로 복어국은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숙취해소에 의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단백질 성분이 두부의 8배라고 하니 우리상에 자주 올리면 좋을듯 ㅋㅋ 글고 황태는 말려진 식품이라서 단백질이 많고 저칼로리 식품이라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북어국 이외에도 골뱅이 무침할때 오징어채대신에 넣어서 먹어도 씹는맛이 좋고 찜해먹어도 정말 그 찜맛이 일품이에요 북어가 명태를 단기간 말리것이라면 황태는 눈과바람에 맞혀가며 장기간 말리거에여~ 노갈이는 작은 명태를 말린거고. 생태.동태등 이름이 참 다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