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이라는 기분이 들게하는 애니는 꽤 여럿 있지만
아마 그렌라간 만큼 우리를 자극해주는 애니는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2007년 4월 가이낙스에서 그렌라간은 처음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인데요.
애니는 지하세계에서 부터 시작되는데요.
사람들은 이유도 모르면서 지하에 갇혀 살며
사는곳을 확장하기 위해 매일매일 땅을 파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칙칙한 지하에서도 지상만을 바라보며 사는 소년이 있습니다.
바로 카미나가 지상을 바라보는 그 청년입니다.
용감하고 열혈의 카미나는 소극적이고 우울한 시몬과 함께
지상탈출을 바라며 결국 같이 탈출계획을 성공시킵니다.
허나 지상에 오르자 마자 마주한건 거대한 로봇과 미녀 요코!
그들의 만남으로서 애니는 시작됩니다.
총 27화의 2쿨애니인 그렌라간은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열혈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애니입니다.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남겨준 애니기도 합니다.
방영할때에도 인기를 마구마구 끌어모았었지만
종영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극장판까지 출시됬었죠.
아직도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는 그렌라간!
남자라면 한번쯤은 봐줘야 하는거 아닐까요?